G7 이재명 대통령 미공개 사진 배포한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2일 만에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첫 국제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 핵심 광물 공급망,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핵심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한국의 리더십과 협력 의지를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확대 세션에서는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에너지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호주 등 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통해 교역·투자·에너지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로 인해 무산됐지만, 이번 G7 참석은 6개월간 멈춰있던 정상외교를 재가동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일정이 ‘민주 대한민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는 첫 국제무대였다고 평가하며,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