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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짭짤하고 고소한 소금빵 🥖

by Stella-Park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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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귀찮음 ⭐️⭐️⭐️⭐️

맛탐정의 평가 ⭐️⭐️⭐️⭐️

 

 

4️⃣개 분량 기준
재료: 중력분 150g, 물 60g, 우유 40g, 이스트 2g, 소금 2g, 설탕 5g, 버터 10g

속재료: 스틱버터 8g씩 4개

 

 

요리 TIP

  • 여름철에는 상온에 2-30분 정도 놓아둔 우유를 사용하고, 겨울철에는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 사용하자!
  • 굵은 소금은 너무 짜고, 맛소금은 조미된 것이니 그라인더로 갈아서 사용하는 고체 소금(덩어리 큰)을 사용하자!

 

 

  1. 물와 따뜻한 우유, 소금, 이스트를 잘 풀어준다.
  2. 밀가루를 넣고 반죽이 잘 뭉쳐지도록 반죽한다. 낱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된다!
  3. 실온에 녹인 버터 10g을 넣고 반죽을 위•아래로 늘리면서 뒤로 20번 접어준다. (겹을 만드는 과정이다.)
  4. 아기 어덩이처럼 매끈하게 표면을 정리해주고, 실온에 30분 발효시킨다.
  5. 반죽을 반죽을 위•아래로 늘리면서 뒤로 20번 접어준다.
  6. 표면을 정리해주고, 다시 실온데 30분 발효시킨다.
  7. 주먹으로 반죽을 때려 가스를 빼주고, 반죽을 동글게 하여 4등분해준다.
  8. 다시 15분 실온 발효시킨다.
  9. 반죽을 밀어 콧물 모양으로 만들고 8g정도로 자른 버터 스틱을 넣고 돌돌 말아준다. (길게 반죽을 밀수록 여러겹 생겨 더 이쁘다.)
  10. 1시간 정도 실온 발효하여 원래 크기의 1.5~2배 크기로 만든다.
  11. 브러쉬로 반죽 겉면을 우유를 바르고, 소금을 한줄로 뿌린다.
  12. 에어프라이어 190도로 6분 예열한 뒤, 190도로 10분, 뒤집어 2분 굽는다.

 

마무리하며

저번 치아바타보다는 훨씬 더 성공적이었다. 빵도 좀더 촉촉했고, 집에서 소금빵을 만들고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다들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한다.

그러나, 오븐이 계속 팔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빵은 역시 오븐에 구워야 더 촉촉하고 맛있다.

 

만들어 바로 먹었을 때에는 꽤 괜찮았지만, 식은 후에 먹으면 겉면이 많이 딱딱해졌다. 식은 후에 먹으려고 보니 먹기가 좀 힘들었다.

에어프라이어에 빵을 만들 때에는 바로 먹을 소량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

직접 만들어보니 빵은 참 인내의 결과물이다. 근데 그 결과물이 계량에 따라, 온도에 따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빵은 사먹자는 교훈을 얻었다 😂

 

 

이상 스텔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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